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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타벅스 사쿠라 및 발렌타인 한정 메뉴 총정리

by J하우스 2026. 1. 31.

일본 스타벅스 사쿠라 및 발렌타인 한정 메뉴 총정리

 

일본 여행의 큰 즐거움 중 하나는 현지 스타벅스에서만 판매하는 '시즌 한정 메뉴'를 경험하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2월은 일본 스타벅스가 가장 공을 들이는 사쿠라(벚꽃) 시즌이 시작되는 달이자, 발렌타인의 한정 메뉴가 대거 등장하는 달이다. 한국과는 차별화된 비주얼과 이색적인 맛으로 여행자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는다. 일본 여행 중 반드시 확인해야 할 메뉴와 주문 팁을 상세히 정리한다.

 

핑크빛 설렘, 사쿠라 스트로베리 프라푸치노와 디저트

 

2월 중순부터 일본 전역의 스타벅스 매장은 핑크빛 벚꽃 테마로 꾸며진다. 올해의 메인 메뉴인 '사쿠라 스트로베리 페이스트 프라푸치노'는 현지인들이 봄의 시작을 실감하게 하는 상징적인 음료다. 은은한 벚꽃 향 베이스에 상큼한 딸기 과육이 더해져 입안 가득 봄의 기운을 전달한다. 휘핑크림 위에는 벚꽃잎을 형상화한 핑크 초콜릿이 뿌려져 시각적 만족도가 높다. 논커피 메뉴이므로 아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동행하는 부모님께는 따뜻한 '사쿠라 소이 라떼'를 추천한다. 벚꽃의 향긋함과 두유의 고소함이 조화를 이루어 고급스러운 풍미를 낸다. 여기에 벚꽃잎 절임이 올라간 '사쿠라 쉬폰 케이크'를 곁들이면 일본 특유의 정취를 온전히 느낄 수 있다. 2월의 쌀쌀한 공기를 피해 즐기는 핑크빛 휴식은 여행의 피로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초코 덕후 취향 저격, 루즈 오페라 시리즈의 진한 풍미

 

2월 초순에 방문할 계획이라면 발렌타인 한정 메뉴인 '루즈 오페라 프라푸치노'를 주목해야 한다. 프랑스 디저트인 '오페라 케이크'를 재해석한 이 음료는 다크 초콜릿의 쌉싸름한 맛과 붉은 베리 소스가 특징이다. 반짝이는 금박 가루가 올라가 화려한 외관을 자랑한다. 지나치게 달지 않고 카카오의 깊은 향이 살아있어 성인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아이들에게는 밀키한 달콤함이 강조된 '화이트 오페라 프라푸치노'가 적합하다. 부모와 아이가 각기 다른 취향을 만족시키기에 좋은 구성이다. 발렌타인 메뉴는 보통 2월 14일 전후로 종료되고 즉시 사쿠라 메뉴로 교체된다. 따라서 매장 입구 포스터에 '시즌 리미티드' 문구가 보인다면 기회를 놓치지 말고 주문하는 것이 좋다.

 

일본 단독 라인업, 더블 말차와 구수한 호지차 티 음료

 

시즌 메뉴 외에도 일본 스타벅스의 강점은 '티(Tea)' 라인업에 있다. '더블 말차 티 라떼'는 한국보다 말차 함량이 높아 훨씬 진한 맛을 선사한다. 우유 대신 두유로 변경하면 특유의 풍미가 더욱 살아난다. 찻잎을 볶아 만든 '호지차 티 라떼'는 카페인 부담이 적어 아이나 어르신이 마시기에도 적절하다.

 

2월에는 호지차에 초콜릿을 가미한 변형 메뉴가 출시되기도 하므로 메뉴판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특정 지역에서만 판매하는 '짐토(Jimoto) 시리즈'는 해당 도시를 여행하는 사람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교토의 말차나 가나자와의 봉차 음료는 일본 현지의 특색을 경험하기에 매우 우수한 선택지다.

 

스마트한 여행자를 위한 실전 이용 팁과 혜택 활용하기

 

인기 한정 메뉴는 대기 줄이 길거나 조기에 품절될 가능성이 크다. 이럴 때는 스타벅스 앱의 '모바일 오더' 기능을 활용하여 대기 시간을 단축해야 한다. 또한 '원 모어 커피(One More Coffee)'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권장한다. 드립 커피나 카페 미스트 구매 영수증 지참 시, 당일 내 다른 지점에서도 두 번째 잔을 100~150엔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개인 텀블러를 지참할 경우 20엔의 환경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주문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다면 "오스스메와 난데스카?(추천은 무엇입니까?)"라고 질문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숙련된 직원이 그날 가장 우수한 메뉴를 안내할 것이다. 벚꽃 향기 가득한 일본 스타벅스에서 달콤한 음료와 함께 유익한 여행의 추억을 쌓길 바란다.